안녕하세요?
저는 고3딸 아이 엄마예요
딸아이가 원래 성격이 모나지않고 교우관계가 좋았었는데 고2때 한 여자 아이가 친구들 사리를 이간질하고 친한친구들을 하나둘 멀어지게 하면서 시작되었어요
그러면서 친한친구들이 하나둘 멀어지고 다시 친구를 사귀면 또 이간질해서 멀어지게 되면서 우울감과 공황장애를 격게 되었어요
이 사실을 부모에게 터놓지 않고 고3까지 오게 되었고 최근 반이 바뀌어서 괜찮아 질줄 알았는게 그 친구가 울 딸 반에 쉬는시간 마다 오고 우리딸이 괴롭히던 아이들 왕따 시킨다고 소문을 내서 우리딸이 오히려 가해자처럼 된상황이 되면서 부모인 저희가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희 쪽에서 학폭위를 열게 되었는데
화해중재라는 제도가 있으이 먼저 그걸 받게 되었고 부모가 뒤에 앉아 있는 상태에서 서로의 잘잘못을 이야기하고 협의점을 찾아
보는데에선 잘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우리딸은 소심하고 소극적이어서 상대가 얘기하는것이 사실이 아니었음에도 그자리에서 반박하지 못하고 온 것이 너무도 억울해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우울증약을 과다복용해서 2틀째 거의 수면상태이고 정신이 돌아오면 자꾸 죽고싶다고 하며 울기만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도 암담하고 답답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상담은 출장도 가능한지요?
제가 있는곳은 김포입니다